부르주아 2

<지식여행> 근대 자본주의

근대 자본주의는 대략 18세기부터 1945년까지 약 200년 정도입니다. 공장과 자본이라는 새로운 생산수단이 만들어지고 지배권력도 부르주아로 이동하였습니다. 그리고 사회는 다시 두 계급으로 나뉘게 됩니다.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인 부르주아와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나뉩니다. 부르주아는 자본가계급, 시민*계급, 유산계급 으로 불리며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노동자계급, 무산계급으로 불립니다. 여기서 시민계급은 경제력이 있어서, 세금을 내고 정치에 참여하는 계급을 의미합니다. 이 둘의 관계는 자본가의 생산수단인 공장에서 노동력을 파는 것으로, 부르주아는 프롤레타리아의 노동력을 쓴 대가로 그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구조입니다. 물론 부르주아는 생산수단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노동하지 않고도 부..

지식 2021.01.24

<지식여행> 중세봉건제사회-2

" 새로운 생산수단 공장 " 중세 후기가 되면서 견고했던 사회분위기는 바뀌게 됩니다. 주요 내용은 첫째, '상업의 발달'입니다. 지중해를 중심으로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부를 축적한 상인 계층이 등장했습니다. 둘째, 공장의 발생입니다. 18세기 와트의 증기기관이 발명되었고, 여기에 '분업화'가 생겼는데 이 두가지가 결합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'공장'이라는 새로운 생산수단이 발생합니다. 특히 이런 공장이라는 생산수단의 소유자는 새로운 권력을 갖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신흥계층인 '부르주아'이다. " 이성의 시대 " 두 세력인 구권력과 신권력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. 신권력인 부르주아 계급은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했지만, 정치 참여에는 한계가 있었다. 구권력인 국왕과 ..

지식 2021.01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