근대 자본주의는 대략 18세기부터 1945년까지 약 200년 정도입니다. 공장과 자본이라는 새로운 생산수단이 만들어지고 지배권력도 부르주아로 이동하였습니다. 그리고 사회는 다시 두 계급으로 나뉘게 됩니다.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인 부르주아와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나뉩니다. 부르주아는 자본가계급, 시민*계급, 유산계급 으로 불리며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노동자계급, 무산계급으로 불립니다. 여기서 시민계급은 경제력이 있어서, 세금을 내고 정치에 참여하는 계급을 의미합니다. 이 둘의 관계는 자본가의 생산수단인 공장에서 노동력을 파는 것으로, 부르주아는 프롤레타리아의 노동력을 쓴 대가로 그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구조입니다. 물론 부르주아는 생산수단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노동하지 않고도 부..